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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배우 유연석이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에 출연한다. 데뷔 후 첫 뮤지컬 도전이다.
한효주, 천우희 등과 함께 영화 '해어화'를 촬영 중인 유연석은 영화 일정이 끝나는 대로 공연 연습에 합류할 계획이다.
'벽을 뚫는 남자'는 프랑스 소설가 마르셀 에메의 동명 단편소설을 옮긴 유명 뮤지컬이다. 평범한 공무원인 남자가 어느날 갑자기 자신도 알지 못하는 사이 벽을 뚫고 나오는 능력을 갖게 되면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사건들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해에는 이종혁, 마이클 리, 고창석, 임철형 주연으로 무대에 올려졌다. suza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