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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쌀집 아저씨'라는 애칭으로도 유명한 '예능 거장' 김영희 PD가 강단에 선다.
한편, 김영희 PD는 1990년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몰래카메라'와 '양심냉장고', MBC '느낌표'의 '눈을 떠요'와 '책을 읽읍시다' 등을 통해 공익 예능을 선도한 원조 스타 PD다. 2011년에는 MBC '나는 가수다'를 선보여 방송가를 뒤흔들었고, 이후 중국으로 건너가 '나는 가수다'와 '아빠 어디가'의 중국판을 성공시키며 '예능 한류'를 이끄는 주역이 됐다. 올해 4월에는 29년만에 MBC를 사직하고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선언, 한중 공동제작의 틀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박근태 작곡가는 1992년 프로 작곡가로 데뷔해 젝스키스의 '폼생폼사', 에코의 '행복한 나를', 신화의 '브랜드 뉴', 브라운아이드소울의 '정말 사랑했을까', 샵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백지영의 '사랑안해', 조피디·인순이의 '친구여' 등을 히트시켰다. 최근에는 아이유의 '하루끝'과 이선희의 '그중의 그대를 만나'를 선보였다. suza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