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광현이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 드라마 '피아노'의 조인성 역할을 거절했던 비화를 고백했다.
이어 박광현은 "피아노를 못 친 게 아쉽다"고 짧고, 굵은 한 마디로 아쉬움을 표해 패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뿐만 아니라 박광현은 자신이 포기했던 역할로 많은 인기를 얻은 조인성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들썩였다.
한편 SBS '백년손님' 292회는 27일(오늘)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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