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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나얼은 과거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음악을 하면서 점점 귀가 거꾸로 간다. 음악의 매력을 알수록 자연스럽게 미국 흑인음악의 뿌리를 찾아간다"라며 "요즘 음악은 즐겨 듣지 않는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런 나얼에게도 예외가 있었다. 바로 지드래곤의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the kind)' 앨범이다. 나얼의 소속사 산타뮤직은 "나얼도 소녀시대나 2NE1 노래를 듣지만, 앨범 수록곡 전체를 자주 반복해 듣는 경우는 거의 없다"라며 "지드래곤은 예외다. 나얼이 들어본 뒤 '노래 좋다'며 감탄했다"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