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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정소민
정소민은 "흔히 여자 나이를 크리스마스 케이크에 비유한다.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24까지는 잘 팔리지만 25일이 지나면 잘 안 팔린다"고 설명했다. 25세가 지나면 가치가 떨어진다는 말이다.
한편 배우 정소민은 9월 15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열린 JTBC 새 금토드라마 '디데이'(극본 황은경,연출 장용우) 제작발표회에서 사투리 연기에 임하는 자세를 전했다.
정소민은 극 중 어리바리 정형외과 레지던트 3년 차 정똘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사투리 연기까지 감행할 정소민은 "서울에서 나고 자라서 어려움이 많긴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하지만 정소민은 "본가가 부산이어서 부모님한테 도움을 많이 받았고, 부산 사투리를 쓰는 친구와 동고동락하며 연습했다. 같이 못 있는 경우엔 음성메시지로 계속 얘기하고 그런 식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국내 최초 재난 드라마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라스트' 후속으로 9월18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