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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데이' 재난장면의 반전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이에 '디데이' 측은 화제의 재난 장면 비하인드 스틸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김영광-정소민-윤주희는 몸을 던지는 전투적인 장면에도 웃음이 만발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이들의 주변에서 촬영장비 철벽보호를 위해 우산 신공을 펼치고 있는 스태프들의 모습 역시 눈길을 끈다. 이처럼 배우와 스태프의 열정과 남다른 호흡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장면의 원천이었음을 느끼게 한다.
특히 김영광은 방송에서 박력 있게 정소민을 데리고 대피하는 모습과 달리, 정소민을 방패로 이용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물보라를 피하려 정소민 뒤에 숨어 장난을 치고 있는데, 두 사람의 어린 아이 같이 해맑은 미소가 보는 이들까지 웃음짓게 만든다.
'디데이' 제작진은 "재난장면 연출 때문에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먼지를 뒤집어쓰고 물에 젖는 일은 다반사다"며 "이러한 고된 재난 장면 촬영에도 배우들이 지친 기색 없이 오히려 아이처럼 즐거워하며 웃음을 유발해 지친 스태프에게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디데이'는 서울 대지진, 처절한 절망 속에서 신념과 생명을 위해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 재난 의료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 25일 밤 8시 30분 3회가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