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비긴 어게인, 연휴 마지막날 장식한 '명절 선물'

최종수정 2015-09-30 00:00


무한도전 비긴 어게인 연휴 마지막날

무한도전 비긴 어게인 연휴 마지막날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더빙에 도전했다.

'무한도전'의 멤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는 MBC 추석특선영화로 방영될 '비긴 어게인'(존 카니 감독)의 더빙에 도전했다.

영화 '원스'로 잘 알려진 존 카니 감독은 2014년 야심작 '비긴 어게인'을 내놨다. 키이라 나이틀리와 마크 러팔로, 마룬파이브 멤버 애덤 리바인이 함께 해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됐다. 세계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진 못했지만, 국내에선 총 342만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더빙 경험이 많지 않다. 정준하와 하하 등도 기껏해야 애니메이션 더빙 경험이 있을 뿐, 실제 외화 더빙은 모두 처음이다.

지난 26일 무한도전 방송분에서 멤버들은 성우들에게 더빙 기본기를 배우는 한편, 오디션에 참여해 비긴 어게인 주요 배역을 따내기 위한 경쟁을 펼쳤다.

하하는 주인공 댄(마크 러팔로), 유재석은 또다른 남자 주인공 데이브(애덤 리바인) 역할을 따냈다. 박명수는 사울, 정준하는 스티브와 트러블검 1인 2역을 맡는다.

무한도전 멤버들이 더빙에 참여한 비긴어게인은 MBC에서 밤 11시 10분 방송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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