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송지효, 꼬마 사생대회 커플?...개리 "전 여기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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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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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월요커플 개리와 송지효가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4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런닝맨 7인의 멤버들이 24시간 동안 3번의 만장일치를 이뤄내야 미션에 성공할 수 있는 게임을 펼쳤다.
앞서 멤버들은 같은 색깔 공 꺼내기 미션에 실패했고, 이후 한시간 동안 각자 시간을 보냈다.
이에 송지효는 색칠공부 책과 색연필을 들고 쇼파에 누워 누워 색칠 공부를 했다.
이때 개리는 "뭐해"라고 말하며 송지효 옆에 누웠고, "오빠도 같이해"라는 송지효의 말에 색연필을 들고 함께 색칠 공부를 하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냈다.
이 모습에 멤버들은 "아 깜짝이야", "니들은 뭐야?"라고 타박했지만, 개리는 "전 여기가 좋습니다. 굳이 나가야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도전 멤버가 넘을 수 있는 줄넘기 숫자를 정해 맞히면 성공하는 1대6 게임에 도전했다.
이에 멤버들은 7개를 선택, 도전자로 나선 유재석이 7개의 줄넘기를 넘고 멈춰 마지막 3번째 만장일치에 성공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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