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산호, 열애 고백 "여자친구는 영어 선생님…첫눈에 반해"

최종수정 2015-10-06 21:35

'택시' 김산호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산호가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연예계 거인 절친' 특집으로 김산호와 이기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산호는 절친 이기우와 이청아의 열애가 부럽지 않으냐는 질문에 "나도 연애 중이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김산호는 "여자친구는 영어 선생님이다. 소개팅으로 만났는데 처음에 연락이 안 되고 사라졌다"며 "알고 보니 원래 유학생이라 그냥 잠깐 왔던 거라 소리소문없이 사라진 거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근데 친구를 통해 다시 연락해서 만났다. 첫눈에 보고 반했다"며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들은 이기우는 "김산호의 여자친구는 우아하고 천생 여자다. 여성스럽다"고 덧붙였다.

또 김산호는 결혼에 대해 묻자 "결혼하고 싶은 생각은 있다. 뭔가 안정을 찾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안정을 취하면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더 매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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