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신규 예능 '제다이'가 오는 12일(월) 첫 방송을 앞둔 가운데, MC 김범수와 연에인 패널 유상무, 호란의 유쾌한 케미가 잘 드러난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미래를 꿰뚫는 실검 승부"를 표방한 O tvN '제대로 다루는 이슈 : 제다이'(이하 '제다이')는 한 주간의 실시간 검색어를 예측하는 승부를 펼치며 생활의 팁이 되는 사회 전반의 다양한 토픽을 이야기하는 신개념 인포테인먼트 토크쇼. 방송인 김범수가 MC를 프로그램을 이끌며 개그맨 유상무와 가수 호란이 연예인 패널로 나서 풍부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그 가운데서도 유상무와 호란은 첫 실검 예측으로 각각 '호란 섹시사진 유출'과 '호란, 유상무 폭행'이라는 키워드를 제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런 키워드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먼저 유상무가 "호란 씨의 섹시사진을 내가 유출할 것이기 때문에 100% 실검 오른다"라고 답하자, 이에 맞서 호란이 "유상무 씨가 나의 개인 사진을 유출하겠다며 각오하라고 했는데, 아무래도 조만간 폭행사건이 날 것 같다"고 응수해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를 짐작하게 했다. 이에 더해 MC 김범수는 "제다이 적중"을 키워드로 제시하며 실검 예측 승부라는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번 선공개 영상에는 세 사람이 본인의 연관 검색어를 언급하는 장면도 담겨 있어 흥미를 끈다. 먼저 유상무는 가장 마음에 드는 연관 검색어로 '상어'를 꼽으며 과거 tvN '렛츠고 시간탐험대2'에서 상어를 잡았던 경험을 자랑스레 말했으며, 김범수와 호란은 없어졌으면 하는 연관 검색어로 각각 '이혼'과 '병자호란'을 꼽기도 했다.
한편, 선공개 영상에서 MC 김범수는 프로그램을 대표해 "O tvN을 통해 진짜 사는 재미를 만끽하고 있는 시청자들이 '제다이'를 통해 진짜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를 체감하고 미리 꿰뚫어 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미래를 꿰뚫는 실검 승부 O tvN '제대로 다루는 이슈 : 제다이'는 오는 10월 1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