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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神-객주2015' 파죽지세 반등, 시작됐다!"
무엇보다 장혁-유오성-김민정-박은혜 등 '명불허전' 사극 연기 甲들의 무결점 연기 향연은 앞으로의 '쾌속 질주'를 예감케 하고 있다. 장혁은 지난 4회에 성인 천봉삼으로 첫 등장하자마자 '대체불가' 존재감으로 안방극장을 압도, 시청률 반등의 물꼬를 텄다. '동몽청' 천덕꾸러기로 단 15분 등장했음에도 불구, '사극 본좌'다운 품격을 드러낸 장혁은 이후 '송파마방'에서 천부적인 상재(商材)로 대성공을 거둔 후 객주인이 될 뻔한 '송파마방'을 제 발로 걸어 나오기까지, 천봉삼의 모습을 진정성 있게 담아내며 진가를 발휘했다.유오성은 온 몸을 내던지는 투혼을 불사하며 굴곡 많은 길소개의 삶을 그려냈다. 천씨 남매를 과감하게 내쳐버리고 오로지 육의전 대행수가 되겠다는 야망하나로 '신가대객주'에서 10년이라는 세월을 이를 악물고 버틴 유오성이 그릇된 욕심으로 단 한 번에 쫓겨나고 말았던 것. 유오성은 엄청난 양의 물을 삼켜야 하는 잔혹한 물고문을 당하는가 하면, 의식을 잃은 채 반 시체 상태로 버려지는 장면 등에서 혼신의 열연을 펼쳐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특히 장혁-유오성-김민정-박은혜로 인해 끓어오르기 시작한 시청률 상승곡선은 한 채아의 합류로 더 높게 치솟을 전망이다. 오는 14일 방송될 7회분을 통해 한채아가 첫 등장하면서 드디어 '사극 어벤져스'의 위풍당당 진용이 완성되는 것. '사극 어벤져스'의 저력 발휘가 예고되면서, 더욱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가 점쳐지고 있다.
제작사 측은 "본격적으로 성인 배우들이 등장하면서 '장사의 神-객주 2015'의 진정한 항해가 시작됐다. 드디어 '장사의 神-객주 2015'의 울림 있는 메시지를 전하게 될 것"이라며 "다음 주 7, 8회 분에서 '조선 최고 절세 미인' 조소사 역의 한채아가 등장하면서 더욱 흥미진진한 스토리전개가 이어진다. 다음 주 7, 8회 방송분을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한편 '장사의 神-객주 2015'는 10일(오늘) 오후 2시 15분부터 오후 4시 20분까지 약 125분간에 걸쳐 5, 6회분을 재방송한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