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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빈우, 오늘(11일) 결혼…남편, 연예인 뺨치는 '훈훈외모' 눈길
배우 김빈우가 오늘(11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날 결혼식은 일반인인 예비 신랑을 배려해 친척들과 가까운 지인만 참석한 가운데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빈우는 3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남자친구와 올해 초부터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끝에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예비신랑은 1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건실하고 듬직한 청년으로 전해졌다.
김빈우는 결혼 발표 당시 소속사를 통해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소통하며 소소하고 행복하게 살기로 약속했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김빈우는 자신의 SNS에 훈훈한 외모를 소유한 남자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일상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끈 바 있다.
한편 김빈우는 MBC '불굴의 차여사', tvN '환상거탑' 등을 통해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