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지현, 과거 남편 때문에 이석증 투병 "중간이 없다"

최종수정 2015-10-13 12:14

'안녕하세요' 이지현

'안녕하세요' 이지현, 과거 남편 때문에 이석증 투병 "중간이 없다"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석증 투병 고백이 눈길을 끈다.

이지현은 지난 8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이석증 투병을 언급했다.

이지현의 이석증 원인은 다름 아닌 남편 스트레스인 것. 이지현은 "남편은 인간관계가 굉장히 넓고 오지랖이 있다"라며 "남편 때문에 이석증이 생겼다. 원인이 스트레스"라고 설명했다.

이석증은 이동성 결석으로 어지러운 증상을 뜻한다. 이지현은 남편에 대해 "무엇이든지 중간은 없다. 1등이다. 공부도 1등, 술 먹고 늦게 들어오는 것도 1등인데 꼴등은 육아"라며 고개를 저어 웃음을 안겼다.

한편 12일 방송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이지현은 가을 보양식을 해주냐는 질문에 "나는 일절 없다. 왜냐면 신랑이 밖에서 너무 잘 먹고 다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결혼 전 보다 살이 10kg이 쪘다"고 답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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