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E채널과 드라마큐브에서 동시에 방송하는 케이블 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 측은 김동욱과 이청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김동욱과 이청아는 극 중에서 각각 대기업 입사 1년차 엄친아 차기준과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윤소담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 김동욱과 이청아는 초밀착 백허그 상태로 서로를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 보고 있다. 부드러운 미소로 서로를 응시한 채 입술마저 닿을락말락 하는 모습의 스틸컷만으로도 드라마 속 두 사람의 특급케미를 증명하고 있다.
극 중에서 김동욱과 이청아는 최민(강윤재 역)과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러브라인을 그릴 예정이다. 스틸컷처럼 사랑스러운 커플로 이어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라이더스' 제작진은 "본 촬영이 아닌 티저용 촬영인데도 이 정도의 분위기가 나올 줄 몰랐다"면서 "배우들의 애정이 높은 만큼 드라마에서 보여줄 이들의 호흡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오는 11월 8일 오후 11시에 첫방송하는 드라마 '라이더스: 내일을 잡아라'는 자전거로 만든 인력거를 소재로 한 12부작 드라마로, 서른을 앞둔 사회 초년생들이 그리는 현실공감형 성장 로맨스 드라마다. 인력거를 통해 소개되는 서울 곳곳의 골목 여행기이자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다. 티캐스트 계열의 E채널과 드라마큐브에서 동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