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나윤권도 <더 랠리스트>에 도전장을 낸다. 나윤권은 "다시는 노래를 못하게 된다 해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굳은 의지를 내비치자 함께 온 매니저가 "그래도 음원은 내야 한다"며 당황하기도 한다.
MC 배성재&유리 : '찬바람 쌩쌩' 냉혹한 서바이벌의 마스코트
또 다른 MC인 소녀시대 유리 역시 'TOP 21'을 처음 만난 자리에서 "만남이 있으면 헤어짐도 있는 법"이라며 매회 탈락자 발표를 맡겠다고 단호하게 선언한다.
쏟아지는 미션 세례 : 미션마다 의미가 있다
본선 참가자들은 합숙훈련을 받으며 미션에 도전한다. 입소 후 하루도 채 되지 않아 미션이 쏟아지면서 'TOP 21'은 일대 혼란에 빠진다.
미션은 크게 드라이빙 실력을 테스트하는 대미션, 그리고 기본기 및 랠리스트로서 필요한 다양한 자질을 검증하는 소미션으로 구성된다. 유럽 현지 드라이버 트레이닝 과정을 참고한 것이다. <더 랠리스트>의 제작진은 "각 미션을 통해 시청자 역시 '드라이버가 되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더 랠리스트>는 세계 최초의 랠리 드라이버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드라이버의 능력과 가능성을 확인하는 체계적인 서바이벌 미션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할 단 한 명의 랠리스트를 선발한다. 오늘(17일)부터 총 10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밤 12시 15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