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고양이' 조혜정, 우월한 가족 일상 모습 공개 "행복한 시간"

최종수정 2015-10-19 12:22

사진=조혜정 인스타그램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드라마 '상상고양이'에 캐스팅된 가운데 우월한 가족 모습이 화제다.

조혜정은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엄마 예쁘다. #부산여자#어마마마#최고#우리엄마같은엄마가될수있을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메라를 응시중인 조혜정과 그의 어머니의 모습이 담겨있다.

옅은 미소를 띄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 중 특히 그의 어머니는 딸 조혜정 못지 않은 새하얀 피부와 미모를 뽐내고 있어 시선이 집중됐다.

이에 앞서 조혜정은 "행복한 시간. #부산#복국#맛있다#정말너무나"라는 짧은 글과 함께 아버지 조재현과 오빠 조수훈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화면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아닌 평범한 아버지로서의 조재현의 모습과 먹는 모습 마저도 남신 아우라를 뽐내고 있는 조수훈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19일 MBC 에브리원 관계자는 "조혜정이 웹드라마 '상상고양이' 여주인공 오나우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조혜정이 연기할 여주인공 오나우는 어린 시절 자신의 전부였던 고양이를 잃어버린 후 고양이에 대한 그리움과 죄책감에 길고양이를 돌보는 사랑도 많고 상처도 많은 캐릭터다. 극 중 유승호(현종현 역)에게 고양이와 같은 따뜻한 위로를 느끼고 첫 눈에 반해 적극적으로 들이대는 귀여운 캐릭터이다.

'상상고양이'는 고양이와 인간의 동거를 다룬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국내 최초 고양이 소재 드라마로, 11월 말 방송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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