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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호♥신소연, 결혼 앞둔 예비 부부의 달달함 "내사람 하트뿅"
강민호 롯데 자이언츠 선수와 신소연 전 SBS 캐스터가 결혼을 앞두고 웨딩 촬영 인증샷을 공개한 가운데 두 사람의 데이트 사진이 새삼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차 안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강민호와 신소연의 모습이 담겨있다.
다소 뚱한 표정을 짓고 있는 강민호와는 달리 신소연은 환한 미소와 함께 강민호를 향해 사랑의 총알을 날리고 있어 시선이 집중됐다.
앞서 강민호는 지난 1월 신소연과 열애중임을 알렸다. 신소연 강민호의 인연은 지난 2012년 신소연이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 시구자로 참석했을 당시 강민호가 먼저 호감을 느껴 가까워진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당시 강민호는 구단을 통해 "예쁘게 잘 만나겠다. 각자의 위치에서 일도 잘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더욱 책임감을 갖고 야구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강민호와 신소연은 오는 12월 5일 부산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