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넷째 주(15일~ 21일) '스포츠조선 베스트룩' 선정결과를 알려드립니다. 이번주 베스트룩은 2016 서울패션위크를 맞아 '걸크러쉬' 특집을 준비했습니다. 걸크러쉬는 여자가 여자에게 반한다는 뜻으로, 동성의 마음까지 흔들만큼 멋지다는 의미인데요, 여자가 봐도 두근두근할 만한 워너비 스타일링을 선보인 스타들 과연 누가 베스트룩의의 영예를 차지했을까요? '스포츠조선 베스트룩'은 패션 그 자체가 아닌 인지도나 외모가 평가 기준이 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후보들의 얼굴을 복면으로 가려보았습니다. 흔히들 '패완얼,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다'라고 말하는데, 이곳에서 만큼은 더 이상 통하지 않겠죠? 그 결과가 더욱 궁금해지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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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예의 베스트 드레서는 2번, 소녀시대 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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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 체크수트에 캐주얼한 비니는 그야말로 화룡정점! 멋과 재미를 살린 똑똑한 스타일링. 마지막으로 실버 스니커즈와 액세서리들은 룩을 더욱 위트있게 보여주는 감초역할을 톡톡히 함.(박만현 스타일리스트)
매니시한 스트라이프 수트에 비니에 슈퍼스타를 저리도 시크하게 입은 여자친구라면 워너비 베스트프렌드!!! 저런 내츄럴하고 시크한 친구가 옆에 있다면 나도 함께 패셔니스타가 될 수 있지 않을까요? 꺄악 반했엉(서수경 스타일리스트)
기본적인 수트 스타일링이지만 니트모자와 실버슈즈 포인트로 기본을 넘어섰다. 일등!(이윤미 스타일리스트)
2위는 3번, 배우 조윤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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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 톤은 또 다른 감성의 화이트! 오버사이즈 스웨터와 시스루 감성의 레이스 스커트가 러블리하다. 하지만 블랙 미니백과 앵클부츠로 남성스러운 파워까지 느껴진다~ 굿 !(정두영 디자이너)
여성스러운 레이스 스커트에 니트를 입은 친구는 부드러우면서도 세련될 것 같아요~ 이런 친구는 내 얘기를 잘 들어주겠지? 반했엉~~ 여성스럽고 세련된 친구(서수경 스타일리스트)
3위는 4번, 배우 겸 감독으로 변신한 이영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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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후보들의 얼굴을 공개합니다. 1번은 애프터스쿨의 나나, 5번은 모델 장윤주, 6번은 배우 윤소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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