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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슈가맨' 녹화장에 90년대 활동했던 혼성 그룹 UP가 등장해, 방청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UP의 등장에 방청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출연자들 역시 "UP팬이었다", "UP도 너무 보고 싶은 슈가맨이다"의 반응을 보였다. 박상후는 이 날 출연한 '슈가맨'들과 같은 시기에 활동했었다며 너무 반갑다는 소감을 전했다.
sml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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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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