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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또 다시 사제 대결이 펼쳐진다.
김풍은 스승과의 대결에 부담감을 느낄 것이라는 걱정과는 달리, 일회용 패트병을 이용한 새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본인과 딱 맞는 대결 주제에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은 2일 오후 9시 30분.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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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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