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2' 8등신 이선희도 실력자였다...케이윌, 세 번째 음치 지목 실패

기사입력 2015-11-12 22:26



'너목보2' 8등신 이선희는 실력자였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이하 너목보2)에서 가수 케이윌이 출연했다.

이날 케이윌은 '8등신 이선희'의 립싱크를 듣고 그를 세 번째 음치로 꼽았고, 마이크를 잡은 '8등신 이선희'는 이선희의 '아 옛날이여'를 열창했다.

그러나 '8등신 이선희'는 파워 풀한 음색의 실력자였다. 이에 또 한번 실력자를 음치를 꼽은 케이윌은 결국 고개를 들지 못했다.

특히 기교 없는 창법과 고음을 넘나드는 그의 음색에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8등신 이선희'는 "중국에서 유학새활 했다. 노래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이선희 선배님을 듣고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선희 선배님과 한 무대에서 서고 싶다"며 "또 케이윌 선배님과도 꼭 한번 같이 무대에 서고 싶다"소감을 밝혔다.

한편 '너목보2'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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