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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심이영
배우 심형탁(38)이 수술한 가슴을 바로 알아챌 수 있는 비결을 공개했다.
솔직한 화법으로 유명한 심형탁은 '딱 보면 가슴 사이즈를 아는 능력이 있다더라'라는 성시경의 말을 냉큼 받았다.
심형탁은 '가슴 수술 한 분은 Y자고 안한 분은 1자냐'라는 질문에 '맞다'라고 답했다. 이어 심형탁은 '사이즈보다 그거다. 수술한 가슴과 안 한 가슴을 구별하는 것이 가능하다. 골을 보고 판단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심형탁은 배우 심이영(35)과 함께 하는 가족드라마 '아이가 다섯(가제)' 출연을 논의중이다. '아이가 다섯'은 KBS2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으로, '연애의 발견' '로맨스가 필요해' 등을 집필한 정현정 작가의 신작이다. 심형탁은 영화감독 출신 만년 백수 이호태 역을, 심이영은 이호태의 첫사랑 모순영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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