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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객주 2015' 장혁-박은혜, 18년만에 남매상봉 "버리고 간거 미안해" 눈물
이날 성준(김명수 분)은 소례에게 봉삼의 누나이지 않냐고 물었지만 소례는 봉삼이가 위험에 처할까봐 밝히기를 꺼렸다.
결국 소례는 "봉삼아 미안해. 널 버리고 간거 미안해"라며 자신이 친누나임을 인정했고, 두 사람은 포옹하며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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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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