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밤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매일 밤 이웃집에서 끊임없이 들려오는 불편한 소리의 정체를 파헤쳐본다.
한밤중 소음으로 이웃들을 괴롭히는 집은 도대체 어디일까? '궁금한 이야기Y'제작진은 몇 년 째 이상한 소리가 난다는 제보를 받고 해당 아파트를 찾았다.
7층집 수상한 가족들의 정체는?
'궁금한 이야기Y'제작진은 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 7층집 할머니를 기다렸다.
이른 아침 마스크와 선글라스를 낀 채 아들과 함께 어디론가 사라진 할머니가 다시 모습을 드러낸 건 늦은 밤 이상한 소리와 함께였다.
"쿵, 쿵, 쿵" 또 다시 시작된 소리에 대해 이웃들은 종교의식행위일지 모른다며 어떤 병을 앓고 있다는 할머니의 딸과 관련이 있는 건 아닌지 의문을 제기했다. 소리의 정체에 대해 궁금했던 제작진은 소리 전문가에게 분석을 의뢰했다.
분석결과 누군가 고의로 낸 소리가 분명하고 망치와 같은 손도구나 심지어 채찍 같은 것도 사용하는 것 같다고 했다. 소음으로 몇 년 째 불면증에 시달려 수면제 처방을 받기도 한다는 이웃들은 더 이상 견딜 수 없어 7층집 할머니와 담판을 짓기로 했다.
과연 5년째 이어지는 소음의 정체는 무엇일까?
오늘 밤 방송되는 '궁금한 이야기Y'에서 매일 밤 끊임없이 들리는 소리의 정체를 추적해본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