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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정진우 위성
이날 무대에 오른 정진우는 2년전 '사랑하기 때문에'를 불러 인정받았지만, 성대결절로 좌절했다. 하지만 그 아픔을 딛고 K팝스타에 재도전한 것.
유희열은 "2년 만에 확 늘었다. 안테나랑 계약하자. 내가 데려가야되는데 생각 밖에 안들었다"라고 극찬했다.
양현석은 "자이언티, 혁오를 이을 아티스트의 등장"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박진영도 "목소리도 가르칠 수 없는 게 있다. 대중성 있는 멜로디를 잘 썼다"라고 칭찬했다.
'K팝스타'에서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전원일치 합격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5'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10분 방송된다.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