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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딸 금사월 유재석
하지만 유재석은 강만후가 "이 작품이 뭘 설명하나요"라고 묻자 대뜸 입에 머금고 있던 물을 뿜은 뒤 "해더! 해더! 내가 작품할 때 잡상인 들이지 말라고 했죠!"라며 분노를 터뜨렸다.
유재석은 강만후가 다시 자신을 찾자 "아 정말 보채네"라며 수염을 다시 붙이고 나왔다.
유재석은 앞서 해더신의 수행비서로도 등장, 강만후(손창민)에게 물을 쏟고 "전 그림자라서요"라고 말하는 등 비서 역할을 소화했다. 이날 유재석은 '내 딸 금사월' 24회에 1인 3역으로 카메오 출연한다.
유재석은 지난 21일 방송된 '무한도전 멤버 24시간 자선 경매-무도드림'에서 최고가 2000만원에 '내딸 금사월'에 합류했다. 유재석의 몸값 2000만원은 좋은 곳에 사용될 예정이다.
'내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드라마이자, 엄마와 딸의 아름다운 집짓기를 통해 가족으로의 회귀, 가정의 복원을 소망하는 따뜻한 드라마를 표방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내딸 금사월 유재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