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워리뮤직' 유재환, 알고보니 먹방 귀요미...정형돈 "승무원이 늙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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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워리뮤직' 정형돈이 유재환의 폭풍 먹방을 폭로했다.

26일 방송된 K-Star '돈워리뮤직'에서는 런던으로 음악여행을 떠난 정형돈과 유재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형돈과 함께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나게 된 유재환은 비행 탑승 전부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기내에서도 연신 셀프카메라 촬영으로 웃음을 선사하는가 하면 영국에 도착한 후에는 이국적인 풍경에 "예쁘다"라는 감탄사만 수십번 외쳤다.

이후 런던에 도착한 정형돈은 유재환의 폭풍 먹방을 폭로했다. "우리 쪽 비행기 승무원이 재환이 때문에 쉬질 못했다"는 정형돈은 "인천공항에서 런던까지 오는 12시간의 비행시간 동안 탄산음료 21개, 컵라면 4개, 기내식 3끼"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특히 정형돈은 "재환이 쪽 승무원이 내릴 때 보니 늙었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