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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윤계상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삼시세끼' 윤계상이 예상치 못한 요리사 포스를 풍겼다.
이날 윤계상은 칼을 가는 법부터 전문가 포스를 드러냈다. 그는 "숯돌은 미리 물에 담가둬야한다. 뒷면의 매끄러운 부분으로 칼을 갈아야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는 유해진조차 잘 몰랐던 부분. 윤계상은 안정된 가세로 슥슥 칼을 갈았고, 유해진은 그 모습을 보며 감탄했다.
윤계상은 "전에 요리 학원에서 한동안 아주머니들과 요리를 배웠다. 그땐 내 전용 칼도 있었다"라며 "이젠 다 까먹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윤계상은 "항상 배울때 4인분 기준으로 배우다보니 많이 남는다"라는 말로 좌중을 웃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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