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준희가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종영 후에도 최근 팬사인회를 통해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했다.
여성복 '샤트렌'과 여성전문 아웃도어 '와일드로즈'의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고준희는 최근 두 브랜드가 각각 주최한 팬사인회에 참석해 팬들에게 모습을 드러냈다. 드라마에서 감각적이고 개성 있는 패션스타일을 매회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수많은 인파들이 팬사인회 현장을 가득 메웠다.
고준희 팬사인회는 11월 27일(금) 인천시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샤트렌 논현점에 이어 28일(토)에는 와일드로즈 매장이 입점한 서울시 장안동 내 쇼핑몰 '바우하우스' 8층 이벤트홀에서 연이어 진행되었다.
고준희는 양일간 진행된 팬사인회에서 시종일관 특유의 밝은 미소로 팬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각 브랜드의 컨셉을 살린 남다른 패션 스타일과 우월한 외모로 팬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