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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4 신지 솔비, 과거 무슨 일이? 솔비 "몰래 30만원 준 신지" 눈물 왈칵
이날 솔비는 신지 모창능력자로 깜짝 등장했지만 2라운드에서 탈락했다.
신지는 "그런데 솔비는 내가 너무 선배니까 쉽게 다가오지 못했던 것이었는데, 나는 내게 물어보지 않고 그렇게 생각했던 게 미웠었다. 그런데 지금은 다 풀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러자 솔비는 "방송 쉬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가 있었다. 그 때 언니랑 술 먹고 집에 왔는데 지갑에 30만 원이 들어 있더라. 그때 언니가 문자로 '광고촬영해서 돈 벌어서 용돈 주고 싶어서 넣어놨다'고..."라며 채 말을 다 잇지 못하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다.
솔비는 "언니한테 제가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받은 게 너무 많다. 언니란 사람이 없었으면 제가 가수가 될 수 있을까 할 정도로 되게 고마운 사람이다"며 진심을 전했다.
한편 '히든싱어4'는 가수와 모창 능력자가 얼굴을 가린 채 노래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