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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아는 8일 서울시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야구대제전' 북일고와 경남고의 결승전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박지아는 포수의 사인을 바라본 후 와인드업 자세를 취했고, 이후 포수의 미트를 살짝 비켜가는 깔끔한 시구로 큰 박수를 받았다.
당시 해설위원은 "투수판을 밟고 시구했다. 홍수아 이후 가장 제거리에서 잘 던진 여자 연예인이다. 중심이동도 멀리 하고 포수 미트를 보는 것도 정확하다"고 칭찬했다.
한편 박지아는 지난해 1월 폭스바겐 CF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영화 '우는 남자', '신의 한수', '덕수리 5형제', '순수시대'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암살'에서는 전지현의 액션 대역으로 출연했다.
또 박지아는 CMS여자야구단, 한스타여자연예인야구단에 소속된 아마추어 야구선수로 2016년 여자야구월드컵 국가대표를 목표로 훈련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