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비글자매 설아-수아, 이동국 자존심 회복 위한 연날리기 도전

기사입력 2015-12-11 15:0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비글자매' 설아 수아가 아빠 이동국의 자존심 회복을 위해 연날리기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는 '너는 나의 에너지'라는 테마로 꾸며졌다. 이날 설아 수아 대박이는 아빠 이동국이 수작업으로 만든 연을 날리기 위해 집 근처 공원을 찾았다. 하지만 이동국 표 연은 힘없이 바닥으로 추락했다. 제대로 날지 못하는 아빠의 연을 건네받은 수아는 비밀 작전이라도 수행하듯 비장한 표정을 지었다. 또 설아에게 "내가 잡고 있을게 네가 당겨"라고 외치자 설아는 이글 아이로 변신, 전력질주해 이동국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대박이는 같이 뛸 수 없는 게 아쉬운 듯 시시각각 표정을 달리하며 누나들을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은 13일 오후 4시 50분.

silk78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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