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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표향 기자] 미국 국가정보국(NSA)의 무차별 개인 정보 수집 실태를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시티즌포(CITIZENFOUR)'가 17일부터 IPTV, 온라인, 모바일 VOD 등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외에서도 찬사가 쏟아졌다. 뉴욕 타임스는 "정부의 민간인 감시라는 이 시대 가장 민감한 문제를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로 풀어냈다"고 평했고, 워싱턴 포스트는 "전율을 일으킨다. 영화보다 더 위험한 실화"라고 극찬했다.
'시티즌포'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우수 장편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했으며, 타임지가 꼽은 '2015년 올 해의 영화' 8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suza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