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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응답하라 1988' 이일화가 물혹 진단을 받았다.
이에 성동일은 "내가 하나도 걱정할 거 없다고 하지 않았냐. 하나도 걱정 안했다"며 큰소리를 뻥뻥쳤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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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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