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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4' 변진섭 편에는 80년대 후반을 주름 잡았던 미녀 스타 김성령과 김완선이 패널로 출연해, 당시 변진섭의 인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성령이 "오늘에서야 이렇게 가까이에서 뵙는 것 같다"고 덧붙이자 변진섭은 "그 때 말 붙여보시지, 생각보다 쉬운데"라고 대답해 객석을 발칵 뒤집었다. 이어 "당시 나에게 다가오기를 어려워하는 분들이 많았다. 하지만 친해지고 나면 더없이 다정다감했던 스타일"이라고 덧붙이며 분위기를 수습했다.
모창능력자들의 놀라운 싱크로율 앞에 자존심마저 내려놓은 변진섭의 울그락 불그락 표정 변화 12종 세트, 전현무와의 특급 케미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함께 8090 그 시절 아날로그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JTBC '히든싱어4' 변진섭 편은 19일(토) 밤 11시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