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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는 2016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인 TV조선 드라마 '오직 하나뿐인 그대'에 출연하는 그룹 유키스의 멤버 케빈과 일라이가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드라마의 한 관계자는 "실제 아이돌 그룹인 유키스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 겸 연기자이기 때문에 케빈과 일라이에게 거는 기대가 크다. 실제 경험들과 고민들을 연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예정으로, 좋은 연기자들이 펼칠 열연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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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 역을 맡은 일라이는 사회성 좋고 유머러스한 재치남으로 얼핏 가벼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뜨거운 가슴을 지닌 캐릭터를 연기한다.
특히, 케빈과 일라이가 속한 아이돌 그룹인 유키스와 드라마 속 아이돌 그룹인 펜타곤과 어떻게 다를지 비교해보는 것도 중요한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케빈과 일라이는 다수의 뮤지컬과 뮤직드라마 출연으로 연기력을 쌓아왔을 뿐만 아니라 각각 웹드라마 '어바웃 러브(About Love)'와 상하이 동방위성 TV에서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중국판 '풀하우스' 드라마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안정적인 연기력을 인정받은 바 있어 이번 드라마에서의 활약에 더욱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범아시아권 팬덤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유키스의 케빈과 일라이, 배우 남궁민, 이열음, 손은서, 가수 강남 등이 출연하는 '오직 하나뿐인 그대'는 내년 상반기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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