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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 가상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윤정수와 김숙이 패션 잡지에 나온 강동원과 김혜수의 사진을 보며 황홀경에 빠졌다.
그러던 중 김혜수의 사진을 김숙의 얼굴에 붙여버린 윤정수. 이에 김숙은 화를 내지도 않고 도리어 김혜수에 빙의해 혼신의 연기를 펼치며 윤정수를 잠시나마 행복하게 만들어줬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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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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