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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가 '2015 연기대상' 측이 "수상자 선정 방식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MBC는 '시청자들이 선정한 대상'이라는 명분을 세웠지만, 일각에서는 '인기투표'라는 비판도 제기됐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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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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