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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인기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인 김준수 측이 EXID 하니와의 열애설을 인정했다.
김준수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일 "두 사람은 가수 선후배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로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다"라고 인정했다.
앞서 한 매체는 김준수와 하니가 지난해부터 만남을 가져왔으며, 크리스마스 이브도 함께 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준수 소속사(씨제스) 공식 입장 전문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김준수가 EXID 하니의 열애 보도와 관련한 공식 입장을 드립니다.
두 사람은 가수 선후배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로 호감을 가지게 되었고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시작한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큰 사랑을 받는 가수인 만큼 따뜻한 배려를 부탁드리며 연애는 개인적인 사생활이니 만큼 더 이상의 내용을 밝힐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언제나 감사합니다.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