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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BS2 월화극 '오 마이 비너스'가 5일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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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타기 싫다며. 그런데 왜 타고 있니" : "(우식이) 뺏어온 적 없어. 자발적이었지. 왜. 뺏기고 나니까 억울해? 세상 원래 유치하지 않나? 사랑받거나, 사랑받지 못하거나"라는 오수진의 도발에 대한 강주은의 일침.
"믿으면 할 수 있어요. 할 수 있다고 믿으니까. 버틸 수 있다면 아직 한계는 아니다" : 강주은의 반복되는 대사. 김영호가 고통과 싸울 때도 이렇게 위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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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고 야한 밤", "예쁘고 섹시하게" : 김영호의 능청스러움이 잘 묻어났던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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