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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한국 대표 여배우들이 2016년 새해 스크린을 각기 다른 매력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다른 장르에 다른 캐릭터를 선보인 신작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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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은 다음 달 4일 개봉하는 코믹액션 '나쁜놈은 죽는다'를 통해 스크린에 돌아온다. 이미 '오싹한 연애'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을 통해 코믹 장르에서 충분히 먹히는 배우임을 확인한 손예진은 이 작품에서 납치와 총격액션까지 벌이는 '달콤살벌'한 캐릭터를 그린다. 손예진이 1년여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이 작품은 진백림, 신현준과 함께 박철민, 장광 등 화려한 주연 및 조연진의 출연으로 신뢰를 더함은 물론 강제규 감독과 중국의 거장 펑 샤오강 감독이 공동 제작자로 참여했고 제주도 올로케이션으로 촬영돼 규모감을 짐작케 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