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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연기자 클라라가 홍콩 영화에 캐스팅됐다.
7일 클라라 측 관계자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클라라가 홍콩의 인기 드라마를 영화화한 작품에 조연으로 캐스팅됐다. 현재 촬영 중인 중국 드라마 '행복협심교극력' 촬영을 마친 후 1월~2월초에 촬영에 들어간다"고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조연이기 때문에 분량이 많지 않아 열흘 정도면 모든 촬영이 마무리 된다. 이후 한국에 돌아갈 것"이라며 "현재 국내 복귀작으로 선택할 드라마 및 영화 시나리오를 보고 있다. 기존 클라라가 가진 고정 이미지와 편견을 깰 만한 작품을 고심해서 선택 중이다. 오랫만에 선택하는 국내 작품이기 때문에 최대한 신중하게 고를 것"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클라라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한밥의 TV연예'에서 공개된 인터뷰에서 "내가 오랜 무명시절이 있다보니 과도하게 잘 보이려고 하지 않았나. 내가 뭔가 행동과 말을 할 때 여러 번 생각하고 해야겠다"고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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