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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들의 인생 뷰티템이 공개됐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스타그램' 5화, 스타의 파우치 공개 코너에서 하지원, 채정안, 손담비 그리고 한은정이 실생활과 밀착된 뷰티템이 공개됐다.
채정안의 인생템은 생수다. "차에 탔을 때 바로 하는 일이 물 마시기다. 모든 것에 베이스가 되는 일"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하루에 1에서 1.5L의 물을 마신다. 특별한 것보다 기본에 충실한 채정안, 겉모습 보다 이너 뷰티에 더 신경쓰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MC 손담비는 클렌징 기구와 뷰티 디바이스를 꼽았다. "클렌징을 꼼꼼하게 하는 편, 기구를 써서 클렌징 하다보니 더욱 깔끔하게 지워진다. 내 클렌징의 뷰티의 비결은 속부터 다지는 것이다"라고 밝히며 직접 시연하는 등 MC다운 적극성을 드러냈다."연예인들은 에스테틱에 자주 가지 않느냐"는 질문에 손담비는 "활동할 때는 자주 못가다 보니 브이라인을 만드는 기구 등으로 셀프 관리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기구를 이용해 아침 붓기를 줄이는 방법 등을 시연하며 이용한 일상 속 꾸준한 관리를 강조했다.
한은정은 없어서는 안될 필수템으로 고농축 에센스를 택했다. 하지원 처럼 그녀의 피부 고민도 수분 부족이었던 것. "수분감도 많고 촉촉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바를 수 있다. 겨울철에 활용하기에 딱"이라는 이 에센스를 한은정은 늘 곁에 소지하고 수시로 곳곳에 바르며 특히 건조함이 극에 달한 겨울철에 더욱 유용하게 쓰임을 강조했다.
한편 '스타그램'은 시청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전 테스트로 이루어진 신개념 패션 뷰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11시 SBS플러스에서 방송된다.
전혜진기자 gina1004@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