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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키제이가 더욱 강해져 돌아왔다.
실력파 힙합 혼성그룹 럭키제이가 1년 4개월 만에 두번째 싱글 '노 러브(No Love)'를 발표했다.
이런 가운데 럭키제이의 신곡이 발표된 것은 한국 힙합계의 새로운 스타일을 제시해 온 그들의 음악을 좋아한 팬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보통은 멤버 가운데 한 명이 인기를 얻으면 팀 활동은 뒤로 밀리기 마련이지만 제시는 럭키제이의 멤버로서 다시 무대에 서는 것을 기꺼이 택했다.
그리고 지난 주 컴백 첫 주를 보내며 럭키제이는 예전과 같은 에너지 넘치는 모습을 무대에서 아낌없이 보여줬다.
한편 럭키제이의 신곡 '노 러브'는 곡의 도입부부터 시작되는 아쟁 연주가 귓가를 사로잡는 것을 비롯해 한국적인 정서와 힙합 리듬이 조화를 이루며 신비한 느낌을 자아내는 등 한번만 들어도 흥얼거릴 수 있을 만큼 쉽고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자랑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