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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깨어난 잔트가르 김명민이 운명의 장평문에서 또 한 번 혁명의 불씨를 지피며, '육룡이 나르샤' 32회 최고의 1분을 빛낸 주인공이 됐다.
특히, 정도전은 지난 2회 방송에서 장평문에 모여든 수많은 유생들, 백성들과 힘을 합쳐 원나라와의 수교를 막는 기적을 일궈내기도 했던 터. 운명의 장평문에서 다시금 힘찬 날갯짓을 시작한 정도전의 활약에 시청자들은 열광하며 앞으로의 전개에 기대를 표하고 있다.
한편, 생생지락 정치의 꿈을 버릴 수 없는 방원은 의문의 조직 무명과 맞대면, 그들의 정보를 캐내던 중, 이방지(변요한 분)와 분이(신세경 분)가 살아 어머니 연향(전미선 분)을 찾고 있음을 알렸다.
역사를 미리 알고 봐도 통쾌하고 짜릿한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는 월화극 수성을 굳건히 지켜내며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