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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합류한 JTBC '썰전'이 2주 연속으로 시청률 4%대를 넘어서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방송된 '썰전' 150회가 4.2%(닐슨 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국 기준(닐슨 코리아 유료 가구)으로는 4.1%로 지난 2013년 2월 21일을 첫방송한 이후 약 3년 만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7%까지 올랐다. 지난주, 전원책 변호사와 유시민 작가가 패널로 합류한 '썰전' 149회는 4.3%(닐슨 수도권 유료가구 광고 제외 기준)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전원책 변호사는 현재 선거구 공백 사태에 대해 "헌법재판소 결정문을 보나, 공직선거법을 보나 국회의원은 사라지고 국회의원도 없다. 지금 국회의원들은 가짜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유시민은 "그건 변호사님의 해석"이라며 전원책과 설전을 벌였다.
이 외에도 김구라 전원책 유시민은 '쯔위 사태'를 통해 본 대만-중국 관계, 그리고 박근혜대통령의 5번째 대국민담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썰전' 시청자 게시판에는 "전원책 유시민 패널의 강력하고 깊이 있는 입담에 많은 것을 생각하게 된다"(ID: KJ***), "두 패널의 호흡이 점점 더 좋아진다"(ID: SE****), "매주 더욱 재미있어진다"(ID: 김***) 등의 의견이 이어졌다.
방송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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