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뮤지컬 '드라큘라' 김준수가 자신의 독특한 음색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준수는 "나도 뮤지컬을 시작했을 때 성악적인 분위기를 표현하려고 노력했고, 많이 갈팡질팡했다"고 덧붙였다.
김준수는 "김준수라는 배우를 보고싶은 사람은 김준수만의 색깔을 가진 표현이나 연기를 보러 올 것이다. 그게 아니라면 관객수는 줄어들 것이고, 그게 맞다면 나만을 표현할 수 있는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준수가 출연하는 '드라큘라'는 브램 스토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로, 국내에서는 2014년에 처음으로 무대에 오르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2년 만에 다시 돌아온 '드라큘라'는 지난 23일부터 오는 2월 9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