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류준열 "정환 役, 너무 외로워 연기하면서 힘들었다"

최종수정 2016-01-27 00:00

택시 류준열

'택시' 배우 류준열이 화제가 된 '어남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응답하라 1998' 특집 1탄으로 배우 류준열과 이동휘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류준열은 '어남류'가 아닌 '어남택'이라는 결말에 대해 "속상하다. 정환이로서는 너무 속상하다"고 밝혔다.

이어 류준열은 "하지만 내 맘대로 되는 게 아니지 않냐. 배우는 작가님의 뜻에 따르는 거다"라며 "나도 결말은 거의 끝에 알아서 정환이로서는 너무 속상하다"고 털어놨다.

또한 류준열은 "나도 연기하면서 힘들었던 게 정환이가 너무 외로웠다"면서도 "시청자분들이 응원을 많이 해주신 덕분에 힘을 얻었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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