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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가 한국 남자 연예인 최초로 '엘르 차이나'의 표지를 장식했다.
정용화는 '보이스 오브 엘르(VOICE OF ELLE)'라는 이름으로 오는 2월 5일 발행되는 엘르 차이나 창간 70주년 특별판의 표지 모델로 발탁됐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정용화는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일상생활에서 영감을 받아 곡 작업을 한다. 영감이 떠오를 때마다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 이 때문에 많은 곡을 만들 수 있다"고 뮤지션으로서의 소신을 밝혔다.
한편, 정용화는 중국 최대 SNS 웨이보의 인기 척도인 '가온웨이보차트'에서 최근 62주간 총 61차례 1위를 차지하며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