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4' 김소연, 마음까지 따뜻한 이 언니의 무한매력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배우 김소연의 정성이 빛났다.

3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 김소연은 생일을 맞은 가상 남편 곽시양을 위해 생일 파티를 기획했다. 그는 서툰 요리 실력에도 직접 도시락을 싸기로 했다. 준비한 레시피대로 요리해 도전했지만 결국 밥짓기에 실패, 즉석밥으로 유부초밥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이후 깜짝 파티를 위해 곽시양 소속사 직원들과 원오원 멤버들을 섭외했다. 또 직접 뜨개질 선생님을 찾아가 10여 일에 걸쳐 완성한 핸드메이드 목도리도 생일 선물로 준비했다.

촬영 관계자는 "김소연이 몇 주 전부터 많은 고민을 했다. 상대방에게 진짜 필요하고 좋은 것이 뭔지 고민하고 최선을 다해 고민했다. 요리나 뜨개질 등 서투르지만 직접 하나하나 해내고 정성을 다하는 모습에 여러 스태프가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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